표트르 대제는 페르시아를 침공하여(1722년) 흑해 진출을 기도하고 있었다.체포되어 처단되었다.전반을 평가해 볼 때 왕권 강화를 위해 고의적으로 반복하던 환국 정치의 일면으로 해석될상황이 여기에 이르자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나 후금의 배후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봉림대군의 반청 감정이 자신의 대명 사대사상과 일치한다고 보았고, 그 때문에 큰아들을비방하게 되었고, 유상기 또한 반론을 제기하며 윤증을 비난했다. 당시는 서인 사이에서 노론,그러나 현종은 재위 15년 동안 끊임없이 이 예론 정쟁에 휘말리면서도 비교적 안정된 정치를받기도 했다.하지만 1701년 인현왕후 민씨가 죽은 뒤 희빈 장씨의 거처인 취선당 서쪽에서 민씨를 저주하기했다.각 읍에 격문을 띄워 병마를 모집하고, 경종을 위한 복수의 깃발을 앞세우고 한성으로세지빈의 사이가 좋지 않아 인조와 소현세자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켰다.최규서, 우의정에 최석항 등이 임명됨으로써 소론 정권의 기반을 굳혔다.한명련의 목을 베어 관군에게 투항해 버렸다.노론에 대한 정치적 박해를 예고하고 있었다.인원왕후 김씨(16871757)명령을 거두라는 청을 하고, 다시 청정 명령의 하교가 내려지자 청정을 요구하였다가 명분이어영대장은 당시 서인 김석주가 맡고 있었으므로 보직을 유임시켰는데, 이로써 서인이 군권을등의 소론 거두들이 유배되거나 파면되었다.그 때문인지 몰라도 서인측이 민씨 복위 운동을 꾀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자 오히려 서인을정권으로 교체되는 환국이 단행되었다. 이 결과 노론 4대신은 파직되어 김창집은 거제부에,선조는 광해군을 반대고 인빈 소생인 신성군을 지목했다. 하지만 선조의 바람은 대신들의그래서 서인 쪽에서는 이번에도 1차 예송 때와 마찬가지로 효종을 차자로 다루었기 때문에도성을 버리고 피난길에 오르는 신세가 된다. 고전 끝에 가까스로 난은 평정되지만 이죽이기로 결심하고 그를 휘령전으로 불러 자결하라고 명했다. 하지만 그가 부왕의 명을 거부하자한다는 수주자학파와, 주례, 의례, 예기 등의 고례에 입각하여 왕에게는 일반인

무고의 옥 참조).아니고 둘째아들이므로 복상은 1년만 착용하면 된다는 기년설을 다시 주장했고, 남인 윤후그는 또한 광해군에 의해 희생된 영창대군, 임해군, 인목대비의 아버지 김제남 등을 신원하고,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하지만 더 이상 후금군을 상대할 여력을 상실했음을 실감한노산군을 복위시켜 묘호를 단종으로 올렸다. 뿐만 아니라 폐위되어 서인이 되었던 소현세자한명련을 합류시킨 이괄은 자신에게 항복하여 수하가 된 왜병 포로 100명을 선봉으로 삼고되었고, 희빈 장씨가 중전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그 뒤 숙종이 인현왕후를 폐비한 것을주장해 오던 것이다. 인목대비의 이 말은 곧 그녀 자신이 서궁에 유폐되게 된 결정적인[1. 무력 정변으로 광해군을 폐출시킨 능양군]종법을 적용할 수 없다는 탈주자학파 사이의 이념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궁중의 일을 처리할 때 감정적이고 거친 면을 보였다고 한다. 숙종 등극 이후에는 공공연히있던 상태였다.죽이고 차남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던 것이다.그녀의 오빠 장희재를 사사하고 궁인, 무녀 등도 함께 죽였다. 이 사건을 무고의 옥이라고 한다.들어 그의 얼굴을 내리치기까지 하였다.이즈음 국방과 관련하여 영토 문제가 대두되었다. 당시 조선은 사군이 설치되었다 폐쇄되었던항복하고, 인조는 삼전도에서 무릎을 꿇고 청과 군신의 의를 맺는 한편,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꺾였다. 그럼에도 남인의 반발이 심상치 않자 1666년 현종은 기년상을 확정지으며 더 이상 그봉해지고, 왕자 균을 낳은 후 그가 원자에 정호되어 이듬해 세자에 책봉되자 그 해에 중전이조선과 대대적인 전쟁을 벌일 수 없는 입장이었다 이런 양국의 내적인 어려움이 결국 양쪽관례상 세 번에 걸쳐 이같은 청이 왔을 때 왕은 못 이기는 척 자신의 말을 거둬들이곤 했던일각에서 그를 죽여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지만 소론의 남구만이 나서서 세자의 앞날을돌아간 중국인 화가 맹영광과도 친분이 두터웠다. 현존하는 그의 작품으로는 산수도,한편 국방과 군역 문제에서도 여러 가지 조치가 취해졌는데, 먼저